약 400여 년 전래의 강릉초당두부는 강릉시의 대표적인 전통식품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소설인 "홍길동전"을 쓰신 교산 허균선생의 부친인 초당(草堂) 허엽(1517~1580)
이 삼척부사를 역임할 당시 현재의 강릉시 초당동에 거주하면서 집앞의 샘물맛이 좋아 그 물로 콩을 가공하여 깨끗한 바닷물로 간을 맞추어 두부를 만들었으며 두부 맛이 좋기로 소문이 나자 자신의 호인 "초당(草堂)을 붙여 초당두부의 유래되었다고 봅니다.

현재 초당동에 샘터자리와 난설헌 허초희와 교산 허균의 생가가 강원도문화재 제5호로 보존되어 있으며 이후 초당두부 제조법이 전래되어 오다가 지금부터 약 100여년전부터 수공업으로 초당두부를 제조하는 가구가 운집하여 생성된 곳이 "초당두부마을" 입니다. 소나무가 울창하여 향긋한 솔내음과 구수한 순두부의 맛이 숨쉬는 초당두부마을에는 현재 20여곳에서 초당두부 식당이 성업중이며 전국적인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는 향토 기업입니다.
강릉초당두부 맛이 고소하고 부드러우며 뒤맛이 있어 그 품질을 전국의 소비자로부터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 원인은 정수처리된 1등급 해수를 두부제조 용제로 사용하여 강릉초당두부를 제조함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